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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애니멀

강아지 입질(강아지가 무는 이유)

by 데이 애니멀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행동이 무엇일까요? 바로 주인의 손을 무는 입질입니다. 입질이 습관화되면 주인은 물론, 가족도 물고 산책하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보이고 달려들어 물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교육이 중요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선 강아지 입질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인을 위협하는 강아지

강아지 입질의 이유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태어난 지 2개월~5개월의 시기엔 이갈이 때문에 치아가 간지러워서 눈에 보이는 것은 전부 물어뜯는데 이때 주인의 손을 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관심을 끌고 싶거나 서열 놀이를 할 때 물어서 주인에게 의사표현을 하거나 자신의 서열을 확인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짜증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무는데요, 가령 자고 있는데 얼굴을 만진다거나 사료를 먹을 때 사료를 뺏으려 할 때 으르렁 거리고 무는 경우가 생깁니다.

 

 

가장 마지막의 경우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무는 거라면 이는 행동을 교정하기보단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쓰다듬거나 혹은 자고 있는데 심하게 만지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종종 이러한 상황에서 서열을 잡기 위해 강아지를 더 때리거나 밥을 못 먹게 뺏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주인을 신뢰하지 않게 되는 부작용만 나타내게 되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입질 훈련 시키기

강아지의 입질을 방치하면 자신의 서열이 높은 것으로 착각해서 주인에게 덤비는 일이 발생하며 가족에게도 입질을 시작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혀 좋을 게 없으므로 입질의 초반에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입질을 멈출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입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손을 물거나 발을 물면 주인은 "아야!"라고 크게 소리치고 강아지를 밀쳐냅니다.

 

 

그리고 강아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세요. 강아지가 곁에 오거나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면 완전히 무시합니다. 이렇게 무시하는 행동을 통해 강아지에게 '입질 = 나쁜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반려견 입질이 귀여워서 혹은 장난으로 생각하고 계속 방치하다간 점점 공격성이 커지니 반드시 처음부터 입질은 철저 한 행동 교정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와 터그 놀이

단, 강아지는 물고 잡아당기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집안에 강아지가 충분히 물고 잡아당길 수 있는 인형들을 놓아주시고 강아지 전용 터그를 사용하여 강아지와 물고 잡아당기기 놀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반련견의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해주는 것만으로도 입질은 상당히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끝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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